환경부와 환경부 소속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먼지·황산화물 등을 속여 배출한 여수산단 지역의 기업들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규모에 따라 사업장의 배출농도를 자체 측정하거나 업체에 의뢰해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조사한 광주·전남 지역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13곳 중 4곳이 배출농도를 속인 것을 적발했다.4곳의 측정대행업체는 (유)지구환경공사, ㈜정우엔텍연구소, ㈜동부그린환경, ㈜에어릭스이며, 이들과 공모한 배출사업장은 ㈜엘지화학 여수화치공장, 한화케미칼(주) 여수1·2·3공장, ㈜에스엔엔씨, 대한시멘트(주) 광양태인공장, (유)남해환경, ㈜쌍우아스콘 등

한국전력이 16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이 운영하고 있는 261개의 전력시스템에서 매년 3조 건이 넘게 전력데이터가 생산된다.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 데이터와 융합 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는게 한전의 설명이다.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전력데이터공유센터, 에너지마켓플리에스 포털로 구성됐다.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분석모델을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는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에너지 사업모델을 거래 중개해주는 플랫폼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전력수요관리 등 다양한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준다.특히 전력데이터공유센터는 전

보건복지부는 7월 1일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을 앞두고 3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15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개최된 장애인단체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에 대해 검토·보완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31년간 장애인 정책의 기준이 돼왔던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정도에 따라 중증의 1급부터 경증의 6급으로 분류한 것으로 그동안 획일적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정부는 장애등급제를 폐지하고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를 지원할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행동특성, 사회활동, 가구환경 등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실제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하고 독

보건복지부와 (주)이마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1일 오후 3시 취약계층 아동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 3만명에게 (주)이마트는 ‘노브랜드 황사마스크 KF80' 마스크를 3년간 약 100만개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 전달을 지원할 예정이다.박능후 장관은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아동들이 미세먼지 걱정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강원도, 고성, 강릉,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를 10일 현장점검하고 조사·복구에 나선다.이번 산불로 집계된 피해규모는 당초 530ha로 잠정 집계됐으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위성영상 분석결과 고성·속초 700ha, 강릉·동해 714.8ha, 인제 342.2ha 등 5개 시·군 합계 잠정 1,757ha로 분석됐다.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산림분야 피해 현장조사는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과 합동으로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10일 고성, 강릉 산불 피해지를 방문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조사방향을 논의하고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아울러 범정

산업단지와 공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팩토리투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충북 음성군은 대소면 대풍산업단지 내 (주)한독과 함께 공장의 약초원을 리노베이션해 팩토리투어센터를 설치해 지난해부터 관광객을 받고 있다. 해설사가 상주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수도권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와 18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한 특성을 착안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팩토리투어를 이용한 관광객 수는 6월∼12월까지 4020명이며, 올해는 3월까지 2430명이 다녀가면서 상승 곡선이 전망된다고 음성군은 밝혔다.자연 관광 인프라와 유적지 등이 턱없이 부족한 음성군으로선 반가운 수치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음성군의 관광은 품바축제나 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관광객이 단기간 반짝 방문하는 게 현실이

교육부는 9일 당·정·청 협의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1년에 고등학교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키로 하고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당·정·청은 고교 무상교육이 교육 기본권을 실현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무상교육은 초·중등교육법 상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 등을 대상으로 평균 160만원에 달하는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을 지원한다.지원항목과 대상학교 범위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다.단, 입학금·수업료를 학교장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건강한 성인 99%는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노약자 등은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고 환자의 20~30%는 숨질 가능성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국내 일본뇌염 발생자는 2017년 9명이었으나 지난해 17명으로 약 2배 급증했다.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강조되는 질병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영유아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 이후 사백신으로 만 12

4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5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고 설명했다.재난사태 선포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가능해진다.또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및 통제가 강화된다.정부는 산림청·소방청·경찰청·군부대·지자체 등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태 조기 수습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원자력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원자력 미래포럼’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전환 시대의 원자력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원자력 전공 대학생들과 소통활동으로 권역별 세미나(4∼6월), '공감 토크쇼'(4월 3일 코엑스), 대학생 경진대회(6월 24∼25일 천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원자력 산업은 원전 해체 및 방폐물 관리 등 후행주기 산업, 우주‧극지‧해양‧환경 등 융합기술, 방사선의료‧바이오, 핵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방사선 산업의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안랩은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해 금전을 요구하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추가피해를 유발하는 ‘스톱(STOP) 랜섬웨어’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스톱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파일 암호화(확장자: .PROMORAD)와 동시에 사용자 몰래 정보유출 악성코드를 추가로 다운로드한다.이 악성코드로 사용자 PC에 저장된 비밀번호 및 개인 정보를 탈취하고 암호화된 파일의 복호화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다.기존의 랜섬웨어의 파일 암호화 행위 외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안랩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품 SW 및 콘텐츠 다운로드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 실행 자제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

고용노동부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폐업·도산 사업장의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은 퇴직연금제도 가입 노동자들이 퇴직 후 지급신청을 하지 않아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에 적립돼 있는 퇴직연금을 말한다.연금 신청은 퇴직 후 지급지시가 없어도 노동자가 가입한 금융기관에 퇴직연금 지급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폐업·도산 사업장의 미청구 적립금은 2017년 말 기준 1,093억 원으로 11,763개 사업장 49,675계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청구 퇴직연금은 노동자가 가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거나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한 경우 또 주소 불명 등으로 찾아가지 못해 발생하고 있다.정부는 이런 문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가 발표됐다.산펠레그리노는 올해로 제7회를 맞은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이 아시아 지역 최고의 셰프들과 미식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카오 윈 팰리스(Wynn Palace)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이 날 1위의 영예는 2018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위이자 ‘싱가포르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던 ‘오데트(Odette)’가 얻게 됐다. 4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1위를 수성했던 셰프 ‘가간 아난드(Gaggan Anand)’의 레스토랑 ‘가간(Gaggan)’은 2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태국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KB손해보험이 SK텔레콤의 ‘티맵(T-map)' 내비게이션 앱을 통한 자동차 긴급 출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전했다.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절차없이 ‘티맵’ 앱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위치가 확인돼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이용 방법은 ‘티맵’ 초기화면에 제공되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터치하고 △배터리 충전 △타이어교체 △타이어펑크 △비상급유 △견인(고장) 중 해당 사항을 선택 후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접수된다.한편 KB손해보험은 자동차 사고 접수시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고객 스스로 보상관련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모바일 보상안내를 통해 비대면

지난해 한반도에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115회 발생하고 국민 평균 총 33회 지진을 느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기상청은 29일 발간한 ‘2018 지진연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나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 후 여진이 이어졌던 2017년의 223회보다는 적은 수치다.이번 지진연보에 따르면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10회의 절반 수준인 5회로 나타났다.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역에서 발생했다. 규모 4.6으로 2017년 포항지진의 여진으로 기록됐다.이 지진은 한반도에서 우세하게 작용하는 동서방향 압축력 때문에 남북방향으로 위치한 단층면이 지각을 밀어 올리는 역단층성 움직임에서 발생한 것으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릴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 2기’ 모집을 2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시작한 비비고 프렌즈는 지원자 820명 중 30명이 선발돼 글로벌 밀레니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1년 동안 활동할 비비고 프렌즈 2기도 한식 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에 적극적인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은 다음달 21일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 비비고 프렌즈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된다. 올해도 3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선발된 2기 비비고 프렌즈는 4월 말 발대식을 갖고 본

현대자동차는 27일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해 하반기 국제 시장에 출시할 경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엘블럼을 공개한 현대차는 ‘베뉴’가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차명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기존 현대차 SUV 모델 차명은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FE), 팰리세이드(PALISADE) 등은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다.하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는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따라서 전국 2000여 곳의 대규모점포와 매장 크기 165㎡ 이상 슈퍼마켓 1만 1000여 곳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다.고객에게 비닐봉투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단 두부, 어패류, 고기 등 수분을 포함하거나 액체가 샐 수 있는 제품은 예외로 속 비닐 포장을 허용하고 아이스크림과 같이 내용물이 녹을 수 있는 제품과 흙 묻은 채소도 제외된다.또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사용해오던 순수 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인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수소에너지 분야의 정부 정책 방향 공유와 기술분류체계 논의를 위해 정부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했다.정부는 지난 달 국내 기술경쟁력을 높여 수소 경제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기술로드맵 수립에 착수키로 하고 민·관 합동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등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술로드맵 수립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전문가위원회 분과별로 기술개발 전략 도출에 있어 기본이 되는 세부기술 분류에 대한 논의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21일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류 유통 및 이용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SNS·다크넷에서 퍼지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판매 광고 및 유통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오는 5월 2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집중 단속은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적발시 3년 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물뽕(GHB), 수면·마취제 등에 대해 식약처가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광고 1848건을 확인하고 지난 6일과 20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청은 온라인상 마약류 판매 광고에 대한 인터넷 추적수사와 함께 유통 사범에 대한 현장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수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