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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50명 1차 임시항공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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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50명 1차 임시항공 이송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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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귀국 국민 2주간 임시시설 입소·하루2회 건강점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인1실 배정
입소기간 외부출입·면회금지…증상 있을땐 곧바로 격리의료기관 이송
정부가 30일 우한시 교민 이송을 위해 400석 규모의 보잉 747 1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관련 뉴스 화면 캡쳐)
정부가 30일 우한시 교민 이송을 위해 400석 규모의 보잉 747 1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관련 뉴스 화면 캡쳐)

정부가 30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운항 허가 통보를 받는 대로 400석 규모의 보잉 747 1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한시 교민 700여명중 우선 350여명을 국내로 이송할 계획으로 임시항공편은 이 날 저녁 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 당국이 우선 임시항공편 1대 운영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통보해왔다"며 "최종 통보를 받는 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중국측과 계속 소통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당초 30~31일 이틀간 전세기 2편씩 총 4편을 통한 교민 이송 계획을 세웠으나 30일 1편을 통해 우선 350~360명을 이송시킨 뒤 중국측과 계속 협의하며 추가 투입시킨다는 계획이다.

항공 기종은 보잉 747로 404석 규모다.

이들 귀국자들의 검역은 출국장과 입국장 등 두 번 이상 이뤄진다.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국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서 14일간 머물게 된다.

이들 귀국자들의 검역은 출국장과 입국장 등 두 번 이상 이뤄진다.

증상이 없으면 방역원칙에 따라 1인 1실(별도 화장실 포함)을 배정받아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한다.

가급적 상호접촉이 이뤄지지 않게 생활하고 개인공간을 벗어날 때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입소기간 동안 외부 출입 및 면회는 금지된다.

의료진은 상시 배치된다. 1일 2회 발열검사와 문진표 작성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격리의료기관에 이송돼 확진여부 판정과 치료를 받게 된다.

14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을 경우 보건 교육 실시 후 귀가 조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선정된 2개 시설에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 의료장비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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