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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시 서킷·사이드카…사상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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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동시 서킷·사이드카…사상 두번째
  • 김진석 기자
  • 승인 2020.03.19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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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글로벌 공포에 4거래일 만에 또 발동...코스피 1500선 붕괴
코로나19 영향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4거래일 만에 서킷·사이드카를 발동했다.(사진=뉴스1)

[뉴스S=김진석 기자] 코로나19 공포로 인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도 동시에 또 나락으로 떨어졌다.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사상 두번째로 일시적 거래 정지 제도인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10년 8개월만에 1500선마저 붕괴돼 5% 넘게 급락했다. 이러자 한국거래소는 오전 11시 50분경 프로그램 매도호가를 1분간 효력 정지시키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211.60p) 대비 5% 하락한 상태로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되는 것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이어 약 15분 뒤인 오전 12시 5분 51초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29.69 p(8.15%) 폭락한 1461.51을 기록하자 이번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전일 대비 8% 이상 폭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되는 것으로 20분간 현선물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를 동시에 발동한 것은 지난 13일에 이어 이번이 4거래일 만이다.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는 각각 두번째, 사이드카는 세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도 폭락해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코스닥 지수가 12시 5분 전일 대비 40.33p(8.31%) 급락한 444.81을 기록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13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연이어 12시 54분에는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771.50p) 대비 48.00(6.22%) 빠진 723.50p을 기록하자 5분간 프로그램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3.15p(9.00%) 폭락한 1448.05에, 코스닥 지수는 46.67p(9.62%) 떨어진 438.4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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