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6-05 15:46 (금)
문 대통령 “소득 하위 70%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상태바
문 대통령 “소득 하위 70%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3.3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차 비상경제회의…4인가구 기준 100만원
“2차 추경, 총선 후 4월중 국회서 처리하도록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관련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결정을 한 배경에 대해 “정부가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 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며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소득층과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유예 및 감면을 확정해, 이번 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대책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