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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 종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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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 종식 아냐”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5.0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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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44일 만에 대면 브리핑 재개…생활방역 수칙 이행 등 당부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다시 대면으로 전환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다시 대면으로 전환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6일부터 일상생활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방역이 시작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휴가 종료 후 2주간은 코로나19의 감염추이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설명하며 “각 수칙들은 매우 간단해보이지만 방역당국이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요령 등을 핵심적으로 추려내어 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각 수칙들을 잘 숙지하시고, 일상에서 창의적인 실천방안을 만들어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은 일상생활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첫 날”이라며 “이렇게 확산속도가 느려진다면 방역당국이 환자와 접촉자를 신속하게 추적해서 격리하고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감염을 통제해나가는 것이 궁극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괄조정관은 44일만에 현장 브리핑을 재개하면서 “다시 직접 얼굴을 뵙고 질문도 받고 같이 논의할 수 있게 되어서 무엇보다도 다행스럽고 반갑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황까지 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여러분들 그리고 현장 종사자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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