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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시 강화…호흡기 감염 감시체계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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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시 강화…호흡기 감염 감시체계에 추가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5.1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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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신규환자 ‘증상 없어도’ 검사 지원
다양한 호흡기 감염 감시체계에 코로나19 추가…지역사회 유행 조기발견·차단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지침 8판을 개정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범위를 확대한데 이어 호흡기 감염 감시체계에 코로나19 감염을 추가해 지역사회의 환자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대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급성기호흡기감염증(ARI),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SARI)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 감시 체계에 코로나19 감염을 추가하고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해 환자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유입과 지역사회 취약집단에 대한 감시 강화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달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고 격리 종료 전 진단검사를 실시해왔다.

(제공=보건복지부)
호흡기감염 감시체계. (제공=보건복지부)

또한 13일부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신규 입원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건강보험으로 지원한다.

병원 종사자 대상으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 유무는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폐렴 의심 입원환자와 중환자실 입원환자, 증상이 있는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 등에 대해서도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자격 체류자와 노숙인, 쪽방 거주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대본은 이러한 위험집단 감시를 위해 새로운 검사법인 검체 취합검사방법(풀링 pooling검사 기법)을 개발·표준화하고 이를 활용해 감시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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