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1 20:32 (토)
등교 개학 첫날, 코로나 확진자 발생
상태바
등교 개학 첫날, 코로나 확진자 발생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5.2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당국 "학생은 PC방·노래방, 교사는 클럽·주점 방문자제 부탁"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로 손소독, 발열체크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 코로나19관련 학교내 생활수칙을 설명 듣고 차분히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소통실)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일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선생님의 안내로 손소독, 발열체크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 코로나19관련 학교내 생활수칙을 설명 듣고 차분히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국민소통실)

20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등교가 이뤄졌다.

그러나 일부 지역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점심 시간 전에 하교 조치가 내려졌다.

인천에서는 이날 오전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66개교 학생들이 점심 전에 하교 조처됐으며 경기도 안성시 내 고교 9곳은 등교금지가 이뤄졌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20대 확진자가 나오면서다.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추적 조사에 나선 방역당국은 학생이나 교사들에게 최근 감염의 연결 고리로 떠오른 PC방과 노래방, 클럽이나 주점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개학 지속여부에 대한 질의에 “바이러스 노출범위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파 범위나 이런 것을 보고 지역별로 좀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조사결과를 보고 교육 당국과 협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개학이 이뤄진 만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등교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 학교 교직원들의 우려와 불안이 큰 상황”이라며 “학교가 안전해지려면 지역사회 감염위험을 최대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