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1 20:32 (토)
‘블랙아이스’ 사고 미리 막는다
상태바
‘블랙아이스’ 사고 미리 막는다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6.18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기상과학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MOU 체결
도로살얼음 예측기술 개발 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좌)과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우) (사진제공=기상청)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좌)과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우) (사진제공=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8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관련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관측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결빙 관측장비의 성능 평가 공동실험 ▲기상·기후환경 챔버 운영 기술교류 ▲도로살얼음 예측기술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기후환경과 도로상태를 재현해 내년까지 국내 도로에서 도로살얼음 발생 환경을 공동조사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기상과학원은 겨울철 도로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살얼음 예측기술 개발을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도로살얼음 취약구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연구로 기상조건과 도로재질에 따른 도로살얼음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도로결빙 관측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은 “도로살얼음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확도 높은 도로살얼음 예측기술을 개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