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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OECD 기준 고용률 , 처음 전국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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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OECD 기준 고용률 , 처음 전국 최상위권
  • 김진석 기자
  • 승인 2020.07.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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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2개월 연속...실업률도 전국 3위로 낮아
충청북도 청사 전경.
충청북도 청사 전경.

[뉴스S=김진석 기자] 충청북도가 1999년 통계청이 고용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충북도는 지난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OECD기준(15~64세) 고용률이 전국1위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5월 OECD 기준 고용률도 전국 1위(69.9%)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통계청 고용동향을 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는 140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000명이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4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보다 1만9000명이 늘었다. 고용률로 보면 OECD기준(15~64세) 70.0%로 1.8% 포인트가 올라 전국 1위 기록이다.

아울러 국제노동기구인 ILO 기준(15세 이상) 고용률은 64.7%를 나타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전국 3위다. 특히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감소했는데 이 수치도 전국 3위로 상위권이다.

충북의 이런 전국 최상위권 고용동향 집계는 코로나19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선제적이면서 적극적인 발 빠른 대처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코로나19 피해계층 특별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긴급지원, 고용사각 지대인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별고용, 프리랜서 특별지원, 운수업체 종사자 및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 영세농가 및 공연예술인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수출FTA 자문관을 활용한 현장지원사업 등 중장년 고용지원사업, 생산적 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등 온라인 진출을 지원했다. 마케팅 비용 지원과 수출기업 비대면 상담 등 특별대책이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GRDP 전국비중 4% 달성을 위한 동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지향형 전략적 투자유치와 수출기업 육성이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에서 버팀목이 된 것으로 자평했다.

도 관계자는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어려웠던 각종 일자리 사업은 하반기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생활방역과 긴급공공업무 지원 등 10개 분야에 407억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전했다. 특히 여성·청년·노인·장애인 등 분야별 일자리사업 159개에 3173억원을 들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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