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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 빅데이터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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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 빅데이터 활용한다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8.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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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 재구축
DB화 사업 착수…3차 추경 92억원 투입
정부가 건축물 안전관리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 작업에 나선다. (제공=국토교통부)
정부가 건축물 안전관리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 작업에 나선다. (제공=국토교통부)

정부가 시설물 노후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안전 관리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 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13일부터 시설물 안전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시설물 안전정보를 DB화 할 수 있도록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올해는 3차 추경 총 92억원을 투입해 10월까지 시설물의 안전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사업에 착수하는 것이다.

DB화 사업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PDF 책자 형태로 제출된 안전진단 보고서에서 균열, 콘크리트 강도 등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 시스템에 입력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시설물의 노후화 심화와 호우·폭염 등 기상이변 속출에 따라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과학적·체계적인 시설물 유지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작업을 위해 토목·건축학과가 있는 31개 대학에서 총 230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정보를 입력하게 될 예정이다.

김태곤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시설물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설물의 보수·보강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설계기준을 갱신하는 등 시설물의 붕괴 등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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