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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차 추경, 7조8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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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4차 추경, 7조8000억 규모”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9.1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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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비상경제회의 주재…피해맞춤형 재난지원
“3조8000억 투입해 377만명 혜택”
“소상공인·자영업자 291만명에 최대 200만원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긴급대책으로 7조 8000억 원 규모의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 성격의 4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코로나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맞춤형 재난지원의 핵심으로 3조 8000억 원이 투입돼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중 3조 2000억 원은 291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부족하더라도 어려움을 견뎌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1조 40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모님들의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고 20만 원씩 지원하는 특별돌봄 지원 대상을 만 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대폭 늘려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생존의 위협에 처한 분들을 위해 빠른 지원이 절실하다”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정부 각 부처는 추석 전에 가능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곧바로 착수해 국회 통과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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