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0-20 16:18 (화)
소아·청소년·임신부 독감 무료접종…22일부터
상태바
소아·청소년·임신부 독감 무료접종…22일부터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9.1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차단 필요…질병청, 예방접종 권고
질병관리청이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2일부터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무료접종 대상을 중·고생인 만 13∼만 18세 및 만 62∼64세까지 확대하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높였다.

질병청은 무료예방접종 초반 대상자가 집중되는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만 16~18세는 22일부터, 만 13세~15세은 10월 5일부터, 만 7세~12세는 10월 19일부터 구분해 집중접종을 권고했다.

또 안전한 예방접종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사전에 병·의원 예약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접종기관 방문 시 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제공=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안내. (제공=질병관리청)

한편 정부는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을 대비해 작년 유통량 대비 24%, 사용량 대비 36% 증가한 총 2964만 도즈로 공급을 확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백신 공급량은 인플루엔자 유행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며 “인플루엔자 치료제도 시중에 충분히 공급되어 있어 유행에 대응 가능하므로 과도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