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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실종 공무원 엿새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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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실종 공무원 엿새째 수색
  • 김진석 기자
  • 승인 2020.09.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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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해경, 함정 등 45척·항공기 6대 투입
해경이 27일 서해5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수색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이 27일 서해5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을 수색하고 있다.(해양경찰청 제공)

[뉴스S=김진석 기자] 해양경찰청이 서해5도 연평도 해역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실종된 어업지도 공무원 A(47)씨에 대한 수색을 엿새째 이어가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28일 일출과 동시에 서해5도 일대에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해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수색에는 해경함정 13척, 해경 항공기 2대, 해군함정 23척, 해군 항공기 4대, 어업지도선 9척 등이 투입됐다고 해경을 밝혔다. 수색은 연평도·대청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아래에서 진행되면서 상부는 해군이, 하부는 해경이 맡고 있다.

해경은 국방부가 지난 24일 "A씨가 북측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고 발표한 이후 잠시 수색을 멈췄으나 같은 날 오후 5시14분부터 수색을 재개해 28일 엿새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으로 지난 21일 오전 1시35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 무궁화10호에서 당직근무 중에 실종됐다. 다음날인 22일 오후 북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청와대에 미안하다는 뜻이 담긴 친서를 보내왔다. 이에 여권은 대화를 통한 공동조사 등 원만한 해결을,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족에 대한 사과와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국방부에 A씨 실종과 관련한 자료 협조 요청을 했고, 군 당국은 수사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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