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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동 줄면 바이러스 확산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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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동 줄면 바이러스 확산 멈춘다”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09.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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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일평균 75.6명… 전주 대비 31.8명 ↓
방역당국, 추석연휴 외출·여행 자제 당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8일 “사람 간 만남과 이동이 줄어들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멈춘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추석연휴가 대면접촉을 자제한 진정한 휴식이 된다면 다가올 가을, 겨울 우리 사회는 더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최근 1주간 일 평균 75.6명으로 직전 1주보다 31.8명이 감소했다.

지난 1주간 집단발생 신규 건수는 전주 대비 12건이 감소해 8건이 보고됐다.

정 본부장은 추석연휴와 관련해 “기존에도 5월 초 연휴, 그리고 8월의 하계 연휴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거나 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추석연휴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외출과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특히 어르신 등은 코로나19의 고위험군인 만큼 직접적인 방문보다는 영상통화 등을 통해 마음을 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주 고향이동, 휴양지로의 여행이 또 다른 감염의 시작이 되지 않도록 예년과는 다른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주간으로 삼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정 본부장은 “부득이하게 고향 친지를 방문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식사 시에도 대화는 자제하고 식사 전후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제례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신체적인 접촉보다는 목례로 표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 본부장은 추석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과 관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한다”면서 “다만 기간별 운영상황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응급의료 포털이나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의 홈페이지 또는 119콜센터, 119의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서 선별진료소의 운영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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