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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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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0.12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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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학원·뷔페 등 운영 재개…고위험시설 인원 제한 등 조처
교회, 예배좌석 30%내 대면 예배 가능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2일 0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종전의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이른바 '고위험시설'이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프로스포츠 경기·행사에는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 등 10개 시설·업종의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들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이들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개 시설·업종은 시설 허가·신고면적 4㎡(1.21평)당 1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라 시간제 운영 등의 조처도 추가로 적용될 수 있다.

실내 50명 이상, 실외 1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모임도 허용되나 수도권은 가급적 '자제'가 권고된다.

다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

그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지던 스포츠 경기·행사에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되며 향후 추이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실내외 국공립시설은 수용 가능한 인원의 절반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을 허용하고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도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을 재개한다.

이와 함께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워터파크, 놀이공원, 영화관, PC방, 300인 미만 학원, 스터디카페, 종교시설, 실내 결혼식장, 목욕탕·사우나 등 16개 시설·업종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수도권의 교회는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까지 대면 예배가 허용되나 소모임, 행사,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교회 대면 활동의 수준이 정해진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와 불가피하게 장기적으로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방역을 수행하고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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