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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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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0.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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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복지차관 “밀접·밀폐·밀집 환경 언제든 일상 위협…핼러윈 맞아 경각심 높여야”
강도태 1총괄조정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강도태 복지차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강도태 복지차관은 2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백 명 내외에서 안정되지 않고 있다”며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심각 단계”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공간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차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많은 분들이 감염병 위기단계가 낮아진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밀접·밀폐·밀집 환경에서 언제든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지난 5월 클럽발 집단감염의 뼈아픈 경험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번 주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방문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차관은 단풍철 여행도 언급하며 “주말을 맞아 단풍철 여행을 계획하신 분은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해주시고 마스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회의에서는 10월의 손실보상 지급방안을 논의, 감염병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시설의 손실이 적절히 보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한다.

강 차관은 “가을을 즐기지 못하고 지금도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방역요원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해주시고 방역수칙 실천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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