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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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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
  • 김진석 기자
  • 승인 2020.11.12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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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평화기념관서 선포...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참석
충북 음성군이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선언식에는 20여명의 청년들과 조병옥 음성군수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S=김진석 기자] 충북 음성군이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선언했다고 11일 전했다.

평생학습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를 알리고 대응 방안을 실천하겠다는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발표는 지난 9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선언식은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청년 기후챌린지’ 일환이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위원장도 참석했다고 음성군은 전했다. 선언식에선 조병옥 음성군수의 선언문 발표와 반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글로벌 청년 대표 20명, 주민 등도 함께 참여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의 나무에 서명 인증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반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협약을 지키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온과 집중호우, 심각한 미세먼지, 각종 전염병 등을 더 심하게 겪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서 “음성군이 전 세계의 참여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마중물이자 2050년 탄소 중립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는 전 세계가 직면한 현안으로 국가, 도시, 마을, 개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 과제”라고 진단했다. 또한 “음성군은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고향으로, 기후변화협약을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의 실천 의지가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로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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