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2-04 16:25 (금)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상태바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1.1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 확진자 수 나흘 연속 200명대
정 총리“지금 결단할 때, 방역위기 직면”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자 한다”며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령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 기준, 감염재생산지수 등 다른 지표들도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며 “우리나라는 하나의 생활권이 돼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오늘 확진자가 없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국민 모두의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해 “예방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2주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달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니 무료접종 대상자임에도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국민들께서는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