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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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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건강검진, 내년 6월까지로 연장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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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자 대상…성별·연령별 검진 포함

정부는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준수해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검진을 미루어온 국민들의 수검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 건강검진 쏠림 현상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연장조치로 검진 예약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원활한 검진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건강검진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2020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연장 및 신청방법 안내. (제공=보건복지부)
2020년 국가건강검진 기간연장 및 신청방법 안내. (제공=보건복지부)

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내년 6월까지 수검을 받을 수 있다.

단 검진 연장을 원하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2021년 1월 1일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등록 신청을 해야 하고 다음 검진은 2022년에 받게 된다.

1년 주기 검진 대상자인 비사무직 근로자도 내년 6월까지 연장기간 내 수검 받고 2022년에 다음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다음 검진을 2021년 하반기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이미 건강검진을 받은 1년 주기 검진 대상자는 2021년 건강검진 수검이 가능하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에 대해 일반건강진단과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의무가 있으나 고용노동부는 근로자의 요청이나 검진기관의 사정으로 사업주가 일반건강진단을 연장해 실시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국가건강검진 기간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한시적 조치로 암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건강검진 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은 복지부와 고용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고용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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