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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설명회 통한 ‘투자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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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설명회 통한 ‘투자 사기 주의보’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1.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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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식 투자 자제·비상장 주식 관련 풍문 유의
풍문유포 행위는 처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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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주식거래를 유도하거나 다단계식 으로 투자 유치하는 사례가 발견돼 일반 투자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블로그 갈무리)

금융당국이 23일 유사투자자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와 비상장주식의 다단계방식 판매를 통한 불공정거래 행위 사례가 발견돼 일반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당국이 밝힌 관련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고수익을 약속하며 자금을 유치하거나, 허위·과장된 정보를 미끼로 비상장주식을 판매해 부당한 이득을 취해 투자경험이 적은 개인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 지역별 판매조직을 구성하고 주식투자 경험이 적은 고령자를 회원으로 유치해 경각심을 강조했다.

유사투자자문업체 대표가 추천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회원들의 매매를 유인하고 추가적인 주가상승 및 신규회원 유치를 통한 유사투자자문 사업의 확장을 도모함으로써 추가적인 투자자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사례도 있다.

이들은 지역본부별 투자설명회를 통해 회원을 유치하며 원금보장, 월 2% 이자지급, 주가상승시 수익배분 등을 조건으로 직원들은 유치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및 직위를 부여하는 다단계 유사수신 방식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다량으로 보유하는 자가 자신이 보유한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고가에 매도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다단계 방식의 조직을 통해 모집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그 과정에서 허위·과장된 사업내용 등을 유포,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매도한 사례도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사례들에 대한 투자자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묻지마식 투자 자제로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없이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자금을 유치하는 업체 또는 투자설명회에서 수십배 폭등 가능하다는 등의 종목추천에만 의존한 투자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비상장주식 투자 관련 과장·허위 풍문에 유의해야 한다. 비상장법인의 영업실적·기술 등에 관한 관련 정보는 허위 여부를 확인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우므로 특히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근거가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풍문유포 행위는 처벌대상이 된다. 주식의 매매, 거래와 관련해 허위사실 또는 풍문을 유포하는 경우 불공정거래 행위로 형사처벌이나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 >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신고/제보 전화 (☎ 02-2100-2543)

☞ 금융감독원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
   - 인터넷 : 증권불공정거래 신고센터(http://www.cybercop.or.kr) 접속
   - 전화 : ☎ 1332
   - 팩스 : ☎ 02-3145-5580

​☞ 한국거래소 불공정거래신고센터
   
- 인터넷 : 시장감시위원회 불공정거래신고센터 (http://stockwatch.krx.co.kr) 접속
   - 전화 : ☎ 1577-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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