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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부터 녹색금융까지’…그린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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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부터 녹색금융까지’…그린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1.27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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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그린뉴딜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그린뉴딜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공동주관으로 그린뉴딜 친환경미래차·녹색산업 분야 투자설명회가 26일 개최됐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그린뉴딜의 핵심 분야인 친환경 미래차(전기·수소차)와 녹색산업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미래차 분야에서는 미래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정부는 수소충전소에 연료구입비를 지원하고 수소 공급단가를 인하함으로써 충전소 운영 경제성을 확보하며 바이오·액화수소 충전소, 메가 스테이션 등 새로운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

또한 택시·버스 등 생활과 밀접한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고 케이-이브이(K-EV) 100 캠페인을 통해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K-EV 100 캠페인이란 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 100%를 미래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캠페인이다.

녹색산업 분야에서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으로 그린기업 전용 벤처펀드 3000억 원을 조성, 유망 그린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에 소요되는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그린기업의 창업부터 세계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더불어 녹색융합 클러스터, 그린 스타트업 타운 등 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업 촉진을 위한 집적지역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중 유동성을 그린뉴딜 분야로 유도하기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한국판 뉴딜의 중심축인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을 지렛대로 삼고 더 나아가 민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경부도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를 감안해 현장 참석자를 2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뉴딜 투자설명회는 12월 중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친환경선박 등 여타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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