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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노·소재 원천기술개발에 287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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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노·소재 원천기술개발에 2879억 투입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2.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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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내년도 나노 및 소재 분야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천879억 원을 투입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천879억 원을 투입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총 2천879억 원을 투입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계획은 과기정통부의 소재·부품·장비 지원예산 4천173억 원의 70%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유사한 성격을 가진 과제들을 묶어 ▲미래기술 ▲핵심기술 ▲사업화 ▲팹 고도화 ▲연구혁신으로 유형화하고 유형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차세대 나노·소재 유망 원천기술 확보에 1020억원을 투자한다.

8nm 이하 초미세 반도체 공정용 무기 포토레지스트, 맥신 기반 고성능 전극소재 등 혁신적·도전적 연구주제를 30개 내외로 늘려 181억 원을 지원하고 ‘미래기술 연구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바이오융합분야 8개 과제에 60억 원을 우선 지원하고 신연구방법론을 활용한 28개의 신소재 발굴 연구단에 415억 원, 영상·소리 동시 구현 디스플레이 소재, 체내 삽입용 유연 전자소자 등 60여개의 계속과제에 344억 원을 투입한다.

핵심기술 분야에서는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과 연계를 바탕으로 산·학·연이 한 팀이 돼 원천기술 기반형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국가핵심소재 연구단’을 57개로 늘려 832억 원을 지원한다.

특화형 연구단 10개와 플랫폼형 연구단 15개도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플랫폼형 연구단 중 5개는 기초·원천연구와 응용·개발연구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협업품목에 대해 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벤처부간 함께달리기 연구개발(R&D)을 최초로 시도한다.

사업화 분야에서는 공공연구기관의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나노융합2020+’ 사업에 30억 원을 투자한다.

팹 고도화 분야는 국가 나노인프라 고도화에 643억 원을 투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나노종합기술원) 등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학 반도체 팹 시설·장비·서비스 고도화를 새로 추진해 3개 기관에 90억 원을 지원한다.

연구혁신 분야는 디지털뉴딜과 연계한 ‘소재 연구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 구축’을 지속 지원하면서 축적된 연구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탐색·설계, 공정개발, 측정·분석 등 특화 서비스 개발에 79억 원을 투입, 신규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예비기획 신설, 가선정제도 확대 운영, 평가시 극히불량과제 판단을 통한 연구윤리 강화 등 적극행정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수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및 나노기술은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흔들림 없이 지원할 분야”라며 “우수한 연구성과가 제품이 되고 공급망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수요를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부처 및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예산이 낭비 없이 지원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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