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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축·수산물에 대한 동물약품 잔류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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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축·수산물에 대한 동물약품 잔류관리 강화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0.12.2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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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뉴스S DB)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뉴스S DB)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주요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축·수산물 동물약품 PLS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목록에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mg/kg)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허가받지 않은 동물약품의 오·남용 방지와 수입 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국민 먹거리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PLS가 적용되며 이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축·수산물과 농약성분에 대해서도 잔류조사 등을 거쳐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와 별도로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항균제에 대해 2022년 1월부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기로 하고 농어민이나 수입자 등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축·수산물의 동물약품 PLS 도입’이 우리 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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