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1-21 17:01 (목)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지원…예산 32% 높여
상태바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지원…예산 32% 높여
  • 김진석 기자
  • 승인 2021.01.11 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환경영향 큰 전기화물차 지원 2배로 확대…수소트럭 보조금 신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뉴스S=김진석 기자]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8일 “전기·수소차 구매지원 예산을 1조 4000억원으로 32% 확대하고 전기화물차 지원은 2배 늘리는 등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세계 자동차시장이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을 감안, 국내시장도 구매지원제도 확대·개편이 시급해 제도개선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고효율차량에 대한 지원 강화방안을 공개했다.

홍 부총리는 “보조금 계산시 단위 전력당 효율성을 의미하는 전비 비중을 50%에서 60%로 상향하고 차량성능에 따라 지방보조금도 일률지급에서 차등지급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공해차 대중화를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기준을 6000만원 미만 전액 지급, 6000만~ 9000만원 50% 지급, 9000만원 이상 0% 지급 등 0~100%까지 차등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차량가격 인하 및 보급형모델 육성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소형 전기화물차 보조금을 512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대 820만원이던 전기택시에 대한 보조금 단가를 최대 1000만원까지 확대하고 시범사업으로 수소트럭 보조금 신설(2억원) 및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도입(100대 이상)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의 무공해차 전환 방침도 공개했다.

또한 이날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선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매지원제도 개편을 포함해 팹리스 성장 인프라 조성지원,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 등 BIG3 산업별 중점 추진과제와 BIG3 분야 벤처·스타트업 2021년 중점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