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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 간소화 1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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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연말정산 간소화 15일 개통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1.01.1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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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서비스' 개요 (제공=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 개요 (제공=국세청)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 개통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로 이용이 집중되는 15일부터 25일까지는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1회 접속에 30분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접속종료 예고 창이 뜨면 작업을 저장했다가 재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의 영수증 발급기관 추가·수정 자료를 반영한 확정자료는 20일부터 제공된다.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는 의료비 자료 중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로 결제한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가 추가됐다.

보청기, 장애인 보장구, 현금 결제한 안경 구입비, 취학 전 학원비 등 공제항목이지만 조회되지 않는 자료는 근로자가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증명자료를 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의료비 자료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면 17일까지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2020년 귀속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민간 인증서(카카오톡, 페이코, KB국민은행, 통신 3사 PASS, 삼성 PASS)로도 자료를 조회하거나 부양가족의 자료제공 동의 신청·취소를 할 수 있다.

단 민간 인증서는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홈택스 애플리케이션, 즉 손택스를 이용할 수 없다. 

한편 올해분 연말정산에서는 카드 소득공제가 소비 시기에 따라 대폭 확대 적용된다. 

카드 종류와 사용처에 따라 1∼2월에 15∼40%인 공제율이 3월에는 사용처별로 2배로 상향되고, 4∼7월에는 일괄 80%로 오른다. 8∼12월 사용분은 1∼2월과 같은 공제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액도 총급여 구간에 따라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에서 30만원씩 올랐다.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액은 이 한도액과 무관하게 각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비과세 신설 ▲ 국내 복귀 우수 인력 소득세 감면 ▲ 벤처기업 스톡옵션 행사이익 비과세 한도 3000만원으로 확대 등을 절세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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