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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유치원·초등 저학년 교사,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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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유치원·초등 저학년 교사,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1.03.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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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 확진 70% 이상 수도권, 대규모 유행 발생 위험 큰 상황”…방역수칙 준수 당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제공=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제공=보건복지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15일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등을 언급하며 “특수 교육 및 장애인 교육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저학년 교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접종을 하고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종사자와 입소자에 더해 집단감염과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75세 이상 어르신은 지자체와 연계해서 접종 전후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 1차장은 “정부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400여 명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은 언제 대규모 유행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의 경우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병원과 학교, 직장,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1차장은 “비수도권 또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증상이 있으면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하고 진단검사를 조속히 받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권 1차장은 “정부는 상반기에 총 12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 “공무원의 국외 출장, 중요 경제활동 등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에 대한 접종 절차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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