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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리스 10개 업체 2030년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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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리스 10개 업체 2030년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한다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1.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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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5일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 개최
환경부가와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25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제공=환경부)
환경부가와 10개 자동차 렌트·리스업체가 25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제공=환경부)

환경부는 25일 10개 자동차 렌트·임대업체,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을 개최했다.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환경부는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차량을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 행사의 첫 주자로 차량 렌트·리스업계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린카 ▲더케이오토모티브 ▲롯데렌탈 ▲선경엔씨에스렌트카 ▲쏘카 ▲에스케이(SK)렌터카 ▲제이카 ▲피플카 ▲화성렌트카 ▲현대캐피탈이 참여했다. 

10개사의 보유 차량은 렌트업계의 75% 수준(69만7000여 대)이다.

이들 기업은 무공해차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5년 23만대, 2028년 63만대, 2030년까지 99만대(누적)의 무공해차를 구매해 2030년 100% 전환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무공해차 약 1만여 대를 새로 구매하고 보유 중인 내연기관차 약 6000여 대를 처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참여기업에 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우선 배정하고 사업장에 충전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월부터는 제조·금융·물류·운수 등 업종별로 공동선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수송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이 민간의 자발적인 무공해차 전환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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