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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5인이상 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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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5인이상 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1.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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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하루 300~400명대 10주째…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 강화”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국무조정실)

정부가 오는 28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루 300~400명대의 확진자 수가 10주째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증상자의 시설 이용으로 감염이 확산하거나 이어진 경우가 상당수”라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유증상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도록 진단검사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이행을 위해 일주일의 준비기간을 두겠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업종별 협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기본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예년 같으면 봄꽃 축제 준비로 분주했을 지자체들이 올해는 상춘객들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봄을 맞이하는 국민들도 단체여행은 자제하고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도 탄탄한 방역과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 날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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