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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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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최종 확정
  • 유호성 기자
  • 승인 2021.08.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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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등…총 14만 가구 주택공급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해교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제공=국토교통부)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해교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장,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택지에 총 1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12만 가구, 세종·대전에서 2만 가구가 공급된다.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만 1000가구 보다 9000 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규모 2곳, 인천 구월2, 화성 봉담3에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 구리 교문에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는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권에는 대전 죽동2,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만 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 중 의왕·군포·안산(586만㎡·4만 1000가구), 화성 진안(452만㎡·2만 9000가구) 등 2개의 택지는 신도시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구월2(220만㎡·1만 8000가구), 화성 봉담3(229만㎡·1만 7000가구)은 중규모 택지이고 남양주 진건(92만㎡·7000가구), 양주 장흥(96만㎡·6000가구), 구리 교문(10만㎡·2000가구)은 소규모다.

국토부는 “수도권에서는 교통 여건과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 주택수요 등을 고려해 택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신규택지는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지정을 마치고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신규택지와 그 주변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신규 공공택지는 주민공람 공고 즉시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지의 분합·합병, 식재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국토부는 주민참여형 투기 단속을 위한 ‘투파라치’(주민 신고·포상제) 제도를 활성화하고 사업예정지 내 CCTV 등을 설치해 투기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태릉과 과천 등 작년 8·4 대책 핵심부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이날 신규 공공택지 26만 가구의 입지가 모두 확정된 만큼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신속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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